2021 공무원 봉급인상, 공무원 봉급표/수당 한눈에

2021공무원 봉급(보수)은 전년대비 2.8% 인상율을 보였는데요. 힘든 한 해를 보낸 뒤 2021년엔 얼마나 인상이 될 지 궁금했는데요. 지난 7월 공무원 보수위원회의 권고안에 따르면 2021년 공무원 임금은 1.3%-1.5%의 인상률 권고안이 나왔는데 장마철 호우, 이시국 이슈 등으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 게 불가피함에 따라 0.9% 정도로 정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이 시국의 장기화로 인한 피해와 그 여파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1년 공무원 봉급표 8급 9급 >

 

 

 

 

 

< 2021년 공무원 봉급표 5급 6급 7급 >

 

2021년 9급 공무원은 첫 임용시 1,657,585원이며 7급공무원은 첫 임용시 1,896,516원입니다.

 

우선 공무원 월급은 기본급과 수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호봉표에 있는 금액은 수당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수령은 더 많다고 합니다. 매년 1단계씩 호봉이 오를 때마다 임금 역시 오르고요. 따라서 인상률과 호봉상승금액이 그 해의 연봉이 되는 것입니다. 공무원 연금은 10년 이상 공무원으로 일했을 경우에만 받을 수 있습니다.

 

 

 

 

2021년 공무원 수당에 대한 부분인 금액이 명확히 명시되진 않았지만 한결 다양한 종류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꽤 많은 수당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이 어떤 수당에 해당되는 지 찾아보시면 알 것 같고요! 2021년 공무원채용 선발인원은 6450명으로 확정된 상태인데요. 5급 공채는 348명(외교관 후보 40명 포함), 7급 공채는 780명, 9급 공채는 5322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년 공채에선 고용노동직 공채 선발인원이 771명으로 지난해(527명)대비 244명 늘었고 직업상담직 선발 인원은 200명으로 역시 지난해(40명) 대비 160명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의 공무원 퇴직이 공무원 채용 증가 이유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이 밖에 다른분야에서도 조금씩 채용인원이 늘어났으니 여러 이슈로 인해 봉급인상률이 적어진 것에 대한 실망감도 있지만 새로 공무원 채용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또 다른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2022년 역시 공무원 채용 계획에 채용인원이 증가할 예정이라니 이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년도 국가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 일정은 5급 1차 시험이 3월 6일에 예정되어 있고 9급 시험은 4월 17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필기시험 후 인성검사 절차까지 잘 마치고 공무원 합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