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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건물에 불나는 꿈, 불 끄는 꿈 해석. 꿈에서 집이나 건물에 화르륵 불이 거세게 나는 꿈을 꾸면 무슨 일이 나는 건 아닐지 두려움부터 앞서게 되는데요. 사실 불나는 꿈은 길몽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원하던 것을 이루는 소원성취, 신분상승 혹은 명예, 재물운을 뜻합니다. 이제 어디에서 어떻게 불이 났느냐가 관건이 될 수 있겠는데요. 만약 우리집에서 불나는 꿈을 꿨다면 사업을 포함해 본인이 계획하고 있던 일이 잘 풀리게 되고 이에 따라 금전운도 따라들어오는 운수대통함을 의미합니다. 우리집이 아닌 건물에 불나는 꿈 역시 비슷한 맥락으로 앞으로 더 나아감을 암시하고요. 누가 이 불을 냈는지도 관건인데요. 내가 불을 냈다면 원하는 것을 위해 진취적으로 나아가고 그 결과 크나큰 성공을 이루게 됨을 말합니다. 하지만 내가 아닌 누군가가 내 집에 불을 .. 2021. 6. 26.
돌아가신 할머니 꿈해몽(할아버지 조상꿈) 돌아가신 할머니,할아버지 꿈, 돌아가신 분이 나오는 조상님 꿈을 해석해보겠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니/할아버지는 전달자, 권위자 등을 의미하는데요. 꿈 속에서 한 행동이나 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집니다. 꿈에서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조부모님) 댁을 방문하는 꿈을 꿨다면 본인을 되돌아보라는 의미입니다. 본인의 현재 상태(정신적/신체적), 상황 등을 다시금 되돌아보고 혹시 마음에 걸렸던 일이 없는 지, 대충 넘어갔지만 찝찝한 일이 없는 지, 잊어버린 약속은 없는 지 잘 살펴보아야겠습니다. 만약 조부모님 댁에 갔는데 꿈에서도 이미 돌아가셨다면 이 역시 마찬가지로 본인을 되돌아봐야하는 꿈입니다. 반대로 돌아가신 외할머니께서 집에 들어오시는 꿈은 뜻밖의 경사를 의미하는데요. 고민했던 일, 어려운 일이 해결되며.. 2021. 2. 4.
묻히다 뭍히다 한글 맞춤법 옳은 것은 손에 물을 묻히다/뭍히다, 지하에 묻히다/뭍히다 등을 사용할 때 어떤 것이 옳은 맞춤법인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확실히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묻히다의 정확한 뜻에 대해 알아볼 것인데요. 묻히다는 '묻다'의 사동사로써 1)'가루, 풀, 물, 따위를 그보다 큰 물체에 들러붙게 하거나 흔적을 남기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것을 어디에 바르고 묻힐 때 '묻히다'를 쓰는 것이죠. 쉽게 예를 들어보면 '콩고물을 묻힌 떡', 옷에 흙을 묻히다', '손에 페인트, 물감을 듬뿍 묻히다' 등으로 쓰입니다. 묻히다의 또다른 뜻은 2) 물건이 흙이나 다르 물건 속에 넣어져 보이지 않게 덮이다' 3)일이 속 깊이 감추어져 드러나지 않게 되다' 등으로 '묻다'의 피동사로 쓰입니다. 따라서 '땅 속에 묻히다',.. 2021. 2. 2.
매꾸다 메꾸다 메우다 차이점과 옳은 맞춤법은 '매꾸다 메꾸다 메우다' 참 비슷한데 헷갈리는 단어들이죠. 오늘은 이 단어들의 뜻과 예시를 들어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메꾸다는 1)시간을 적당히 또는 그럭저럭 보내다 2)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 3) 뚫려있거나 비어있는 곳을 막거나 채우다('메다'의 사동사 : 남으로 하여금 동작/행동을 하도록 나타내는 동사)의 뜻을 갖고있습니다. 따라서 '구덩이를 메꾸다', '시간을 메꾼다는 것은 지겨운 일이다' '돈을 메꾸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메꾸다는 본래 '메우다'의 비표준어입니다. 하지만 2011년 8월에 국립국어원에서 메우다와 동일한 뜻으로 널리 쓰이는 것과 뜻에 차이가 있어 표준어로 인정했다고 합니다. 메우다의 뜻을 보면 메꾸다가 가진 뜻(1)2)3))을 동시에 갖고.. 2021. 1. 31.
새기다 세기다 옳은 맞춤법(다양한 예시와 함께) '새기다,세기다' 마음에 새기다/세기다, 도장을 새기다/세기다, 글씨를 새기다/세기다 각각 어떤 것이 올바른 맞춤법 표현일까요? 뜻과 예시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새기다'의 뜻은 1)글씨다 형상을 파다, 2)잊지 아니하도록 마음속에 깊이 기억하다, 3) 적거나 인쇄하다 4)글이나 말의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하다 5)다른 나라의 말이나 글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옮기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따라서 예시를 들어보면 비석에 비문을 새기다, 몸에 문신을 새기다, 다짐을 마음에 새기다, 도장을 새기다, 글자를 새기다 등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또한 , 6)소나 양 따위의 반추 동물이 먹었던 것을 되내어서 다시 씹다라는 뜻도 있는데요. '되새김질'이라는 말 아시죠, 되새김질이라는 명사가 동사가 되면 '되새기다'가.. 2021. 1. 31.
2021 교육공무원 봉급표 호봉별, 달라진 점은 2021 교육공무원 봉급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무원의 봉급제도는 호봉제와 연봉제가 있으며 교육공무원은 호봉제에 해당됩니다. 공무원의 보수는 수당과 기본급(봉급)으로 나뉘며 보수는 수당과 봉급을 합한 금액을 말합니다. 교육공무원의 봉급표에 명시된 봉급은 월본봉액과 직책수당을 합산한 액수를 말합니다. 2021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고등학교 교원 등의 봉급표에 의거해 1호봉에 해당하는 교육공무원은 1,672,800원을 지급받게 되며 7호봉은 1,980,200원을 받게 됩니다. 교사로 임용하면 무경력일 경우 8-11호봉으로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교직 이수를 한 경우엔 8호봉인 2,031,000원을, 사범대를 졸업했다면 9호봉인 2,082,600원을 받게됩니다. 따라서 발령을 받게 되면 보통 9호봉부.. 2021. 1. 30.
왠일 웬일, 왠지 웬지 등 바른 맞춤법 확실하게! 왠일과 웬일, 왠지와 웬지, 왠만하면 웬만하면 등 왠/웬의 올바름 맞춤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말로 대화할 때는 발음이 같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지만 막상 글로 쓰고자 할 땐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인데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보자면, 먼저 왠일과 웬일 중 맞는 표현은 '웬일'입니다. 이유는 왠지/웬지의 차이를 숙지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왠/웬의 사용에서 '왠지'는 '왜인지'를 뜻하는데요. '왠지'의 경우가 아닌 경우 모두 '웬'을 사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왠지와 웬지에서는 '왠지'가 옳고, 왠일과 웬일 중에선 '웬일'이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웬일'의 뜻은 '어찌된 일, 어떻게 된 일'을 의미합니다. 주로 명사, 대명사, 수사를 꾸며주며 여기서 '웬'은 어찌된, 어떠한의 의미가 .. 2021. 1. 30.
가족이 물에 빠지는 꿈, 차가 물에 빠지는 꿈 등 물 관련 꿈 해몽 물에 빠지는 꿈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본래 물 꿈은 어떤 것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물의 색에 따라 길몽이 될 수도, 흉몽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물이 탁할 수록 걱정과 근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물이 맑을수록 금전운, 물질적 풍요 등을 의미하는 길몽이 됩니다. 또한 누가 빠지느냐에 따라 꿈 해석(해몽)이 달라지게 됩니다. 내가 물에 빠지는 꿈은 누군가 내 약점을 잡고 날 휘두르며 이용하려는 꿈으로 주변에 나를 위해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이 없는 지 잘 경계해야겠습니다. 따라서 물에 빠진 내 모습을 누군가 구해주는 꿈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다는 뜻이고요 만약 구한 사람이 친구나 가족이라면 재물이 들어올 것을 암시하는 꿈입니다. 내가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꿈은 현실의 내.. 2021. 1. 29.
돈꿈, 돈다발 받는꿈, 돈 줍는 꿈 해몽 돈꿈, 돈다발 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돈에 관한 꿈은 언제나 막연한 기대가 따르기 마련이죠. 현실에서도 돈(금전운)이 따를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돈꿈 역시 어떤 돈이냐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데요. 더불어 평소 돈을 굉장히 갈망하고 돈에 대해 많이 생각했을 때 많이 나타납니다. 누군가로부터 돈다발,돈뭉치를 받는 꿈은 예상했던 바와 같이 금전운을 의미합니다. 취업, 이직 혹은 사업의 번창, 승진을 의미할 수도 있고 주택구입이나 복권당첨 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어디서 찾아올 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음을 암시하는 꿈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되겠습니다. 돈다발, 돈뭉치를 줍는 꿈 역시 길몽으로 사업이 번창하고 본인의 일이 순조롭게 풀릴 것임을 나.. 202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