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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신생아 놀람 대처법 모음, 신생아 자다가/잘때 놀람이유

by Decker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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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놀람에 놀라신 분들 계신가요. 신생아 놀람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신생아 아기는 갑작스럽게 움찔하고 놀라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다가 놀라기도 하고 팔을 쫙 펴기도 합니다. 이를 '모로반사'라고 부릅니다. 모로반사는 엄마 뱃속의 양수에서 헤엄쳤던 아기가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양수 안과 다른, 부력이 없는 환경에 허우적거리며 놀라는 것이라고 해요. 자연스러운 일이니 너무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신생아 모로반사 대처법 첫번째는 '속싸개로 감싸주기'입니다. 아기들이 자다가 놀라면 팔다리를 허우적거리고, 커진 움직임에 잠에서 깨며 울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속싸개로 살살 감싸주면 팔다리의 큰 움직임을 방지해 잠에서 깨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해요. 보통은 살짝살짝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은 두고 여유있게 감싸는데 발버둥이 심한 아가들은 금방 풀려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짱짱하게 묶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혹은 싸개로 한 번 감싸주고 혹시모를 싸개의 풀림 방지를 위해 아가 손을 바지 속에 넣어두기도 한다고 합니다. 요즘엔 모로반사에 대처하는 육아용품들이 잘 나온다고 들었는데 안정감을 위해 속싸개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생아의 모로반사(자다가 놀람)가 없어지기 전에 속사깨를 풀어버리면 아기의 안정감을 빼앗는 것과 같아 잠투정도 심해지고 깊은 잠에 들지 못한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는 '백색소음 내기'입니다. 아기가 놀란 상황에서 어머니들이 쉬- 쉬- 하는 소리내는 거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른들도 asmr, 백색소음에 안정감을 찾는 것처럼 신생아들도 작고 일정하게 반복되는 소리를 들으면 심리적으로 안정이된다고 해요. 엄마의 뱃속도 각종 장기들의 소리와 함께였으니까요. 백색소음어플도 있는데 핸드폰의 전자파가 걱정되신다면 입으로 일정한 소리를 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입으로 하기 힘들다면 쌀이나 콩을 담은 페트병을 살살 흔들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아가들이 모로반사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도 갑자기 들리는 큰 소리, 불안정한 자극을 내는 소리 등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너무나 지나친 고요함만을 추구한다면 더욱 예민해질 수 있으니 작은 생활소음이라던가 클래식 음악 등을 틀어놓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최대한 어두운 환경을 조성해주면 더욱 깊은 잠을 자는데 도움이됩니다. 엄마의 뱃속처럼 말이죠. 

 




세 번째는 '안아서 달래기'입니다. 당연한 거지만 우는 아이는 살살 안아서 달래는 게 우선 울음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인데요. 심장소리를 들으며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놀란 아이를 빠르게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신생아 놀람 대처법, 이를 방지하는 마지막 방법은 '규칙적인 생활하기'입니다. 신생아는 먹고놀고자는것이 하루일과의 전부죠. 먹고 놀고 자는 순서를 제대로 지켜준다면 아기가 왜 우는 지 더욱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잠투정도 줄어들며 더욱 수월하게 아기를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신생아 놀람, 모로반사는 태어나서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서서히 사라진다고 하니 그 때까지만 고생하시면 잠투정은 해결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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