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바디샵 진저 스켈프 케어 샴푸 400ml >
구매처 : g마켓 / 판매가 만칠천원
무슨 할인 쿠폰써서 실제로는 14060원에 구매.
3달 이상 쓴 것 같긴 했는데 포스팅 하려고 기억을
더듬어 지마켓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3월 말에 주문.
벌써 오개월간 사용해왔다. 사실 샴푸 유목민이라
자주 계속 바꾸게 되는데 지나면 이 샴푸가 어땠는 지
기억이 잘 안나서 최근 완전 다 쓴 김에 남기는 공병 후기.
용량은 400ml. 사용 기한은 넉넉하게 2022년이고
제품 개봉 후 12달 안에 사용해야 함!
사용 후기를 남겨 보자면, 우선 제일 불편했던 게
이 뚜껑. 원래 펌핑형이 익숙하긴 하지만 그것 때문은
아니고 이게 지인짜 잘 안열린다 열다가 손톱 아픈
그런 뚜껑 재질. 진짜 처음 썼을 때도 너무 안 열려서
엥간히 효과 좋지 않는 한 재구매는 안해야지 생각했을
정도로 너무너무너무너무 불편했다. 유튜브 보고
다른 블로그들도 참고한 뒤에 구매한 거지만 그런 말은
없었는데 개인적으로 난 너무 불편했다. 나중엔 뭐
그냥 적응되서 쓰긴 했지만 가끔가다 또 미치게 안열릴
땐 샴푸 하기도 전에 빡친다구요^^... 무튼 다음은 향..!
유튜브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향이라고는 했는데
향에 민감한 편인데도 괜찮았다. 막 거부감이 느껴지는
코를 톡 쏘는 그런 향 아니고 되게 자연스러운 샴푸 향에
진저 한 방울 톡? 사용하면서도 향이 나쁘다고 생각한 적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고 좋았다. 그리고 거품 역시 잘
나는 편! 일부 샴푸들은 거품이 잘 안나고 뻑뻑해서 오히려
양을 많이 쓰게 만드는데 이 제품은 무난하게 거품이 잘
났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효과 부분. 이 샴푸를 구매한
이유는 두피 개선으로 빠지는 머리도 어느정도 잡아주고
유분기를 조절해준다고 해서 지성/지루성 두피 고민으로
산 거였는데 개인적으로는 효과가 1도 없었다. 어떤
사람은 정수리 냄새와 비듬 때문에 고민이여서 샀고
효과를 봤다고 했는데 건조함에 생기는 두피 각질
이라던가 가려움을 잡아준다는 느낌은 없었다.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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