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감기에 걸리고 콧물나시는 분들도 참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노란 콧물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콧물이란 묽은 점액이 코 점막으로부터 흘러나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대부분 맑고 물 같은 제형을 띄고 있으며 종종 재채기나 눈과 코의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 물 같은 콧물을 수양성 콧물이라고 하는데요. 끈적끈적한 콧물은 점액성이라고 하며 오늘 검색어인 노란, 누런 콧물은 농성이라고 합니다. 가장 흔한 수양성은 강추위와 알레르기성 비염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특히 알러지에 노출되게 되면 아주 맑고 물같은 콧물이 발생한다고 해요.
하지만 노란콧물, 누런 콧물인 농성은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콧물입니다. 축농증같은 세균이나 감기같은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곰팡이균이 많은 경우엔 연두색, 초록색으로 점점 변화한다고 하네요. 또한 영유아 혹은 아이들의 경우 한쪽 코에서만 노란콧물, 누런 콧물이 밥알이나 작은 장난감 등에 의해 세균감염이 되었을 수 있으니 상세히 관찰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콧물이 많이 난다고해서 무리하게 자주빼는 것 또한 좋지 않은데 당장의 콧물은 멈출 수 있지만 코점막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해요.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콧물이 넘어가면 가래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 그렇지도 않고 콧물을 너무 자주 뺀다고 해서 빨리 낫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간격을 두라는 말)
노란콧물이 오래가면 축농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생강차나 갈근차 등 따뜻한 차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그냥 물 자체도 수분 섭취이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자주자주 수분 섭취를 해줘야 콧물로 빠져나가는 수분손실 역시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란콧물이 10일이상 지속되어 축농증에 걸리게 되면 노란 콧물과 함께 미열이 동반되며 코막힘, 어지러움 역시 동반될 수 있으니 이전에 방지하는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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