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군대 월급 알아보자(계급별 월급 액수)

2021년 군대 월급 인상률은 얼마나 될까요? 2021년 국방예산은 2020년 대비 5.5% 증액되었으며 약 53조 원 정도라고 합니다. 장병 복지 향상 등에 사용되는 전력운영비는 7%나 증가해 2020년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낸 이 시국에도 지난 10년을 통틀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증가한 예산 덕에 2021년 군대 병사 월급은 얼마나 올랐을 지 기대가 되는데요. 

 

2021년 군대월급은 2020년 대비 12.5%가 인상되었습니다. 따라서 병장 기준 540,00원이었던 2020년에 비해 2021년엔 608,500원으로 60만원을 넘길 예정입니다. 상병은 549,200원이며 일병은 496,800원, 이병은 459,100원입니다. 2022년 군대 월급 예상안도 발표되었는데 2022년엔 2017년 기준50%까지 인상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따라서 2022년 군대 월급은 병장 676,100원, 상병 610,300원, 일병 552,100원이며 이병은 510,100원으로 이병까지 50만원을 넘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2년 군대가는 분들에게 희소식이겠네요! 더불어 2021년부터 새롭게 바뀌는 혜택이 있는데요.

2021년부터 이발비로 월 1만원이 지급됩니다. 관련예산은 421억원이며 군대에서 최초로 지원하는 혜택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이발병이 아닌 민간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발비는 현역병 뿐 아니라 상근예비역에게도 적용된다고 하네요.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 역시 인상될 예정인데 2박 3일 예비군 동원 예상비는 2020년 기존 42,000원에서 47,000원으로 5,000원이 인상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1인당 급식단가 역시 3.5% 인상되어 2021년 기준 8,790원이 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민간조리원 293명을 부대에 배치할 것이며 특별식 단가 역시 5년만에 인상되어 15,000원이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군대에서 시간을 더욱 알차게 사용하기 위한 자기개발 활동비를 지원하는데요. 기존 8만명에서 23명으로 확대하여 더욱 많은 장병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1인당 연간 최대 지원비는 10만원이며 신청방법은 나라사랑포털에 들어가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으며 지원대상의 결제 영수증/예매표를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총 결제비용의 80%정도를 신청자 명의의 계좌로 입금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자기개발 항목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 도서구매, 영화관람 및 공연전시, 강좌 수강료(온/오프라인 모두), 전화영어 수업료 등이 있습니다. 이상 2021년 군대 월급과 바뀌는 혜택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