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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글이름, 예쁜 순우리말 아기이름 짓기. 예시추천

by Decker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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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명, 아이의 첫 이름까지 순 한글이름에 대해 고민하며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요즘 아이/아기들 이름은 부르기도 쉽고 단어가 예쁜 단어를 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죠. 물론 뜻도 좋으면 더욱 좋고요! 영어이름과 호환해서 쓸 수 있는 이름으로 짓는 경우도 늘어가고 있으나 순우리말 처럼 뜻도 좋고 예쁘긴 쉽지 않죠. 만약 한글이름, 예쁜 순우리말로 아기 이름을 지으려는 분들은 고려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가장 먼저 앞서 말했던 부르기 쉬우며 쓰기 쉬운 소리가 좋다는 것, 두 번째는 형제/자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어울리게 짓는 것이 예쁘다는 것, 세 번째는 너무 아이같아 보이는 이름은 피할 것, 네 번째는 놀림감이 될 여지는 피할 것,  마지막은 성과 어울리는 지 볼 것 입니다. 요즘은 굳이 많은 조건을 두진 않지만 이런 요소들을 고려한다면 더욱 좋은 이름이 나오겠죠!  

 

 

   

예쁜 순우리말 이름 짓기 예시가 되어줄 예쁜 이름들을 가져와봤습니다. 한글이름이지만 흔하지 않고 촌스럽지 않고 세련된 이름 추천! 초아 : 세상을 비추는 사람, 가온 : 정직하고 바른, 나예 : 나비처럼 예쁜, 다은 : 따사롭고 은은한, 소예 : 소담스럽고 예쁜, 찬별 : 밤하늘에 가득찬 별, 다슬 : 모든 일을 즐기롭게 헤쳐나감, 도담 : 야무지고 탐스러운, 윤슬 : 햇빛/다라빛에 비쳐 반짝이는 물결, 나래 : 날개, 벼리 : 어떠한 일의 뼈대, 들찬 : 뜻이 굳세고 튼튼한 몸, 다솔 : 어린 소나무, 다솜 : 사랑의 옛말, 바우 : 바위의 옛말, 솔 : 소나무의 줄임말, 슬아 : 슬기롭고 아름다운 등입니다.    

 

 

 


또 요즘엔 예쁜 순우리말 단어를 이름으로 짓는 경우도 많은데요. 좋고 예쁜 뜻의 순우리말 단어들을 골라봤으니 한 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마루 : 하늘의 우리말, 수피아 : 숲의 요정, 아리아 : 요정의 우리 말, 미르 : 용의 순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이든 : 착한, 아라 : 바다, 마루 : 하늘, 한울 : 우주, 헤윰 : 생각, 라온 : 즐거운, 사나래 : 천사의 날개, 한울 : 하늘의 옛말/진실한 울타리, 한별 : 크고 밝은 별

 

이 밖에 전국 국어 운동 대학생 동문회 사이트에 방문하셔서 검색하셔도 예쁜 순우리말 이름 예시들을 살펴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아기이름 추천, 태명 추천, 순우리말 이름 추천, 한글이름 추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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