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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한남동 빵집 까눌레 추천_사층빵집

by Decker 2020.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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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서 들렸던 카페 사층빵집의 까눌레를

마켓컬리를 통해 집에서 시켜먹어봤다. 사실 그땐

별 관심 없었는데 유튜브 보다가 유튜버들이

여기 바닐라 까눌레가 그렇게 맛있다그래서

영업당했다는 이야기.. 무튼 새벽배송으로 도착

했고 아주 작고 앙증맞은 박스에 담겨왔다.

 

 

 

 

 

 

혹시 영양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당류는 14% 탄수화물이 9% 단백질 5% 등이

있네요. 유통기한은 2021년 2월 16일까지로

약 3개월이 조금 안되는! 주의할 점이 있다면

냉동식품으로 분류되서 해동이 되었다면 다시

재냉동하지 말라고 적혀있다.

 

 

 

 

 

 

안에 열면 이렇게 비닐로 개별 포장이

되어 있는 까눌레 두개가 있고 가격은 

이 두개에 5천원이었다.

 

 

 

 

 

생각보다 샛노랑이었던 색감과

가운데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다.

 

 

 

 

일단 맛을 평가하기 전에 겉바속촉이 상당히 알맞았다.

겉부터 먹는데 적당히 바삭한 식감이 정말 즐거웠고

안으로 갈수록 부드럽고 달달한 바닐라 향이 잔잔하게

새어나왔다. 사실 맘이 급해서 냉동 상태에서 완전히

다 녹고 먹은 게 아니라 내부가 실온상태의 촉촉함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먹는 것대로 또 만족스러웠다.

사실 또 다른 유명한 빵집에서 까눌레를 먹어본 적

있는데 부드러움 이상으로 너무 설익어서 그 이후로

다시는 까눌레를 쳐다보지도 않았다가 다시 먹었는데

이 정도면 가끔 달달한 겉바속촉이 땡길 때 재주문

할 의향이 있다. 까눌레 자체가 달기 때문에 커피나

달지 않은 음료들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마켓컬리 새벽배송 주문할 때 

한 번 시켜 먹어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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