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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리온 원조 고소미 참깨 크래커 후기

by Decker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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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원조 고소미(ORION GOSOMI CRACKER)
구매처 : 동네 마트 / 가격 : 1100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통에 들은 과자 고소미는
2001년에 출시된 거고 원래 1979년에 출시했다
사라진 '원조 고소미'가 있다고 한다. 이 과자를 통해
고소미의 역사를 알게된(?). 너무 짜고 단 과자보다
가끔은 이런 과자가 땡겨서 구매구매.




사이즈는 일반 우리가 접하는 과자 사이즈보다 작다.
한 손에 들기에도 무리 없는 크기이며 과자 포장에
빼놓을 수 없는 질소 역시 적게 들어간 것 같았다.




원조 고소미 과자 옆에 감자 속 감자도 그렇고
빵들이, 도도한 미니미 나쵸(크림어니언/칠리치즈)도
그렇고 보통의 봉지 과자 사이즈보다 작은 사이즈의
과자들이 요즘 꽤 많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괜히 신선도와 내용물보호라는 이유를 내세우며
질소충전만 가득채워 놓은 봉지 과자들보다 이렇게
작고 알찬 사이즈의 과자들이 좋다. 포장 낭비도 없고
들고다니기도 한결 편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아주 좋아.




영양정보 (총 내용량 76g / 361kcal)

나트륨 410mg - 21%
탄수화물 53g - 16%
당류 7g - 7%
지방 13g - 24%
트렌스지방 0g
포화지방 5g - 33%
콜레스테롤 0mg - 0%
단백질 8g - 15%




유통기한은 1년..(하루면 끝날거라 의미 없지만)




밀가루, 식물성유지, 백설탕, 볶음참깨, 쇼트닝,
가공버터, 물엿, 볶음흑깨 등이 들어갔고
밀, 우유, 대두, 쇠고기 함유!(쇠고기요....?..?)




이렇게 생겼다! 우리가 알던 고소미와는 다른 느낌




하나 집어보면 요 정도 크기인데 모양만큼 맛도
우리가 알고 있는 고소미와는 상당히 달랐다.
원래 먹어왔던 고소미는 겉에 설탕이 상당히 많이
코팅되어 있어 단맛이 베이스이자 주된 맛인데
원조 고소미는 짭쪼름한 짠맛이 가장 먼저 느껴졌고
그다음이 약간 밍밍한 단맛 정도랄까
뭔가 식감은 야채크래커에 더 가까운!
씹다보면 음료 찾게되는 그런 식감이다. 무튼
지금 고소미보다 덜 자극적인 건 확실했다.
극도의 단짠을 달리는 요즘 과자들과 달라서 부모님과
함께 먹기에도 괜찮을 것 같았고 종종 사먹을 의향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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