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연한 가운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셀프 자가격리를 하는 중이죠. 때문에 매일 보던 장보기도 한번에 몰아보게 되었는데요. 특히 미국은 걷잡을 수 없이 빠른 확산이 시작되었고 이에 따른 공포감 역시 커지며 물건 사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CNN 측은 영양사이자 국제 식량 정보 의회의 영양 커뮤니케이션 매니저인 알리샤 피크와 함께 우선적으로 살 것들에 대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하단에 나오는 재료들은 영양적으로도 좋을 뿐 아니라 다용도로 쓰일 수 있다는 사실!
1. 콩 & 콩류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면서도 풍부한 영양을 갖고있죠. 식물성 단백질 공급의 아주 좋은 요소가 됩니다. 칙피스나 렌틸공 같은 재료들은 샐러드나 파스타와 함께 먹을 수도 있고 스푸나 스튜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홈메이드 후무스역시 가능하죠.
2. 통조림 생선
참치나 연어와 같이 캔에 들어 진공 포장된 단백질은 매우 높은 영양소를 갖고 있습니다. 오메가 3역시 풍부하며 이는 심장에도 좋은 역할을 합니다.
3. 피넛/호두 버터
건강한 지방을 찾는다면 호두 버터를 추천합니다. 크래커에도 발라먹을 수 있고 사과 바나나와 함께 빵에도 제격이죠.
4. 통밀, 콩 파스타, 퀴노아 그리고 현미
영양소 풍부한 잡곡들입니다. 메인 디쉬에 곁들이는 것은 물론 단백질과 야채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좋은 영양소입니다.
5. 얇게 썬 귀리
귀리는 갈아진 치즈라던가 말린 토마토 혹은 계란 등 풍미있는 재료들과 함께 요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6. 고섬유질 시리얼
고섬유, 고단백 시리얼(예를 들면 켈로그 스페셜 K 프로틴 시리얼 혹은 Kashi's GO cereal(미국기준)) 등은 저지방 우유와 함께 간단한 식사에 적합합니다.
7. 말린 과일, 팝콘 그리고 초콜릿
프룬, 살구, 크랜베리, 건포도 그리고 무화과와 같은 말린 과일들은 섬유질과 항산화의 달콤한 재료가 됩니다.
다들 알다시피 견과류와 매우 잘어울리고요. 오메가3가 풍부한 호두를 비롯해 아몬트, 캐슈넛, 피스타치오, 피넛, 피칸 등 말이죠. 해바라기씨나 호박씨 역시 맛있는 옵션이 되고요. 원하는 조합에 따라 섞어 먹을 수 있죠!
또한 팝콘 위에 파마산 치즈, 말린 과일 혹은 작은 초콜릿 칩들을 얹어 먹으면 더욱 맛있는 간식이 된다고 합니다.
8. 물, 우유 그리고 커피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수분 충족! 물은 말할 것도 없고 우유 역시 비타민 D와 칼슘 충족에 좋은 요소이죠. 우유를 비롯해 식물성 음료들 같은 대체품 역시 있으면 좋다고 합니다. 커피의 카페인은 수분 충족이라기 보단 본인 만족을 위한 옵션이네요.
이상 CNN에서 권유하는 영양가 있고 유용하게 쓰이는 재료들 추천이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사재기현상이 없어 다행이지만 만약 위급상황시 음식/재료를 사야하는데 뭘 사야 할지 모르겠다면 위 재료들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원문 : CNN Grocery rules for your coronavirus lockdown)
사진 출처 : unsplash
'HEALTH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란 콧물 나는 이유와 빨리 낫는 법 (1) | 2020.12.06 |
---|---|
생리양 급감, 생리양이 줄어드는 이유는 몸의 이상신호 증상입니다 (0) | 2020.12.04 |
토마토 소스 실제 가성비 갑 랭킹 (0) | 2020.05.20 |
면역력 싸움과 대상포진, 전염성과 치료는! (0) | 2020.03.29 |
수면부족 이유는 설탕 과다 섭취 (0) | 2020.0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