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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LIFE

루테인 지아잔틴 올바르게 고르는 법, 루테인 효능, 주의할 점

by Decker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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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좋기로 유명한 루테인의 효능 및 부작용, 고르는 법, 복용법, 주의할 점(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될수록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거나 눈이 침침해지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황반의 구성성분인 루테인의 감소때문인데요. 더욱이 스마트폰과 컴퓨터,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인들은 더욱 루테인의 감소가 급속화되고 있습니다. 눈 건강은 약과 영양제를 투여한다고 쉽게 다시 되돌려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애초에 예방 관리를 잘 해줘야 하는데요. 이에 따라 눈에 좋기로 유명한 루테인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루테인은 식약청에서 생리활성기능 1등급으로 인정받은 물질로 우리의 눈을 보호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루테올(luteol) 또는 크산토필(xanthophyll)이라고도 불리며 황색을 띄는 안료이기 때문에 '카로티노이드'라는 그룹에 속합니다. 달걀 노른자에서 처음 분리되었고 노란색을 띄는 꽃잎과 새의 깃털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루테인의 효능은 눈의 피로를 완화시켜주고 안구건조를 예방해 안구건조증, 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 노안, 높은 안압 등 눈에 발생하는 각종 질병의 예방에 좋습니다. 만약 눈에 루테인이 부족하다면 사물을 구분하는 능력이 저하되고 심할 경우 실명에까지 이르게 되기 때문에 루테인 함량이 줄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눈의 루테인 함량은 보통 25세부터 감소하며 60세가 넘으면 절반 이하로 감소합니다.) 

 

 

 

 

 

 

루테인은 채소나 과일, 가공식품(영양제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음식 중에선 붉은색, 오렌지색을 띄는 채소나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데 예를 들면 당근, 블루베리, 연어에 많이 들어있으며 시금치와 브로콜리, 케일, 양상추 등의 녹황색 채소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루테인의 하루 권장량(일일섭취량)은 1일 5-30mg이며 과다섭취할 경우 황반변성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또 주의할 점(주의사항)은 임산부에게 루테인은 태아에게 좋지 않을 수 있어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유부도 마찬가지이고요, 어린이 루테인 복용 또한 신중해야하는데요. 정 루테인을 영양제 형태로 복용해야 한다면 본인의 상태에 따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루테인을 권장량 내에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은 괜찮다고 합니다. 예외로 간이나 신장이 안좋아도 눈이 어두침침하고 어지러움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건강상태를 함께 체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균형잡힌 영양소가 들어간 음식을 통해 충분한 루테인을 얻기 힘든 현대인들은 주로 영양제를 통해 루테인을 보충하는데요. 루테인지아잔틴이라고 해서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함께 들어있는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루테인은 황반의 가장자리를, 지아잔틴은 중심 부분의 시력을 담당합니다. 시중에 정말 많은 루테인지아잔틴 영양제들이 나와있지만 이 중에서도 좋은 영양제를 고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루테인 지아잔틴의 비율이 5 : 1로(혹은 4:1) 유지되어야 하며 식물성 캡슐인지 확인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캡슐기제가 돈피 등의 동물성 연질캡슐인 경우 소, 돼지 가죽이 들어가는데 항생제, 성장촉진제 등을 맞은 동물들에게서 추출한 것이므로 여러 부작용 혹은 질병에서 인간 또한 자유로울 수 없으니 식물성 캡슐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PTP포장인지도 체크해야하는데 PTP포장은 알알이 개별 포장된 것을 말합니다. 루테인은 열이나 빛, 산소, 습기 등에 의해 산패되기 쉽기 때문에 이를 방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화학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지 확인하셔서 최대한 화학첨가물이 적은 제품으로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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