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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LIFE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법 5가지

by Decker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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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생아의 딸꾹질 원인은 횡경막이 아직 잘 발달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온도변화에 의한 횡경막의 수축때문입니다. 첫 번째로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었을 때나 목욕 등으로 주변의 온도가 낮을 때, 소변을 자주 본 이후로 체온이 떨어져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깜짝 놀랐을 때 입니다. 이는 어른과 같죠. 마지막은 지속성/난치성 딸꾹질입니다. 만약 2일 이상 2개월 미만으로 신생아가 계속 딸꾹질을 하는 것을 지속성 딸꾹질이라고 하며 2개월 이상이 되는 경우 난치성 딸꾹질이 되어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딸꾹질의 경우, 보통은 어른과 같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되기 마련인데 아이가 딸꾹질을 한다면 가장 먼저 기저귀 체크를 해야합니다. 보송보송 깔끔한 기저귀로 갈아준 뒤임에도 딸꾹질이 시작되었다면 체온을 높여줄 수 있게 '보온'을 해주는 것이 그 다음 순서인데요. 실내온도를 24-26도 사이로 맞추고 모자나 양말, 손싸개, 담요, 이불 등 아이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요소들을 찾아주는 것이죠. 단점이라면 체온이 오르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만큼 바로 딸꾹질을 멎게 하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먼저 기저귀체크와 보온을 해준 다음 다른 방법들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일텐데요.


 



세번 째는 바로 수유입니다.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데 모유수유가 가장 좋으며 수유/분유를 타는 분들도 비슷하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유를 타거나 수유하기 애매한 타이밍이라면 따뜻한 물을 조금 식혀 젖병에 담아 마시게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몇 모금 만으로도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이유식을 시작하지 않은 신생아의 경우 보리차는 무리이며 이유식을 하는 아가일 경우에는 보리차 역시 체온상승과 보호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네 번째는 아이를 웃게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아이의 불편함에서 기인한 것이니 아이가 깔깔하고 웃게된다면 딸꾹질 역시 금방 멎는다고 합니다. 놀람에서 기인한 것이라면 최대한 안정감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고요!




마지막은 아이의 귀를 만져주는 것입니다. 횡경막과 귀가 연결되어 있어 이를 조금 자극해주면 딸꾹질을 멈춘다는 얘기가 있죠. 귓구멍을 조심스럽게 자극해 준다거나 귓볼이나 발바닥을 부드럽게 주물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발바닥을 3분의 1로 나눴을 때 가장 윗부분에 해당하는 부분, 중앙에는 용천혈이라는 혈이 있는데 이 부분을 주물러 주는 것이죠. 이 때 아이가 에 들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고요! 강한 자극을 주면 아이가 울기도 하는데 일부러 아이를 울려서 딸꾹질을 멈추게 하려는 분들은 이런 방법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5분에서 15분 정도 딸꾹질을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니까요. 하지만 신생아가 딸꾹질하는 원인과 멈추는 법을 잘 숙지하고 있다면 다음엔 더욱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겠죠! 이상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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